...P.s |2024.0410.1330| '대파'선거와 도우미들

2024. 4. 10. 14:30† 공개 Log/gaonnew.tistory.com

     들어가며 . . .          2024.0410.1300 

오후 1시부터는 이 사전투표율이 전체 투표율에 합산되는데요.


 

이번 '중간 평가' 총선, '중간 응징' 선거로 전환

...대파가 순식간에 핵폭탄급 폭발력을 가지게 된 것은, ‘파’라는 동음이의어의 힘도 크게 작용했습니다. 파가 물결파(波)와 파괴할 파(破)와 음이 같다는 점에 착안해 만들어진 다종다양한 밈(meme)이 온라인 공간을 도배했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기세 좋게 1천만 관객 동원에 성공한 영화 <파묘>도 덩달아 힘을 보태줬습니다.
'대파 선거', 민생 어려워지고 정책 잘못된 탓
...대파 파동이 이토록 오랫동안 그리고 강하게 지속하는 가장 큰 이유는 민생이 그만큼 어렵기 때문입니다. 민생의 어려움을 윤 대통령이 전혀 깨닫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대파 발언을 통해 모두가 눈으로 귀로 확인했기 때문입니다.

국민 아닌 정권 '애완견'된 검찰·언론 개혁해야

...검찰은 윤석열 집권 내내 ‘국민의 검찰’이 아니라 ‘윤석열의 개’ 노릇만 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윤 대통령의 정적에게는 맹견처럼, 윤 대통령의 가족과 친구에게는 애완견처럼 굴었습니다. 9월 초 ‘김만배-신학림 녹취록’ 보도 사건을 뻥튀기하며 ‘대선 개입 여론 조작 특별수사팀’까지 만드는 허장성세를 부리더니 반년이 훨씬 지나도록 한 사람도 기소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1야당인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선거 전날인 9일까지 법정에 불러내며 간접적으로 선거방해를 하는 데도 검찰이 깊게 개입하고 있습니다. 공식 선거운동 기간에만 세 번째 재판 출석입니다. 정치권은 선거가 끝난 뒤 반드시 그리고 시급하게 검찰을 국민의 검찰로 돌려놓는 작업에 착수해야 합니다.

미디어도 검찰 못지않게 책임이 큽니다. 친윤 언론 <조선일보>의 편파적인 사설과 칼럼에서 여실하게 확인할 수 있듯이, 조중동과 <한국방송>을 비롯한 한국의 보수 미디어들은 ‘언론의 탈’을 쓴 친윤 선전·홍보 도구임이 이번 선거 보도를 통해 확인됐습니다. 심지어 국힘의 선거 사령탑 역할을 떠맡는 모습마저 보였습니다. 오죽했으면 극보수 논객인 정규재 씨가 “조선일보는 정치와 언론이 결탁하는 끝판왕을 이번에 잘 보여주었다”라고 한탄했겠습니까. 

 

...류희림의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백선기의 선거방송심의위원회는 선거운동 기간에 전혀 눈치도 보지 않고 뻔뻔하게 윤 정권에게 불리한 보도에 몽둥이를 휘둘렀습니다. 그 과정에서 나온 블랙 코미디가 선거방송심의위가 <문화방송>의 날씨 예보에 파란색 ‘1’ 자를 표시했다고 최고 수준의 징계인 ‘관계자 징계’를 의결한 것입니다.

출처 : 세상을 바꾸는 시민언론 민들레(https://www.mindlenews.com)


     나아가며. . .           

 부동산 PF , 국제유가, 가계부채    


... p.s                   

윤석열 정부는 임기 초부터 언론을 장악하기 위해 많은 공을 들였다.
이명박 정부 시절 언론 장악 기술자라 불리며 맹활약을 하던  이동관씨를 방통위원장에 임명하고 KBS 사장에 윤 대통령 측근을 앉히는데 성공하였으며 YTN 민영화를 강행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당은 총선에서 고전하고 있다.
보수신문들은 킹메이커를 자임하던 시절도 있었으나 몇몇 거대 언론사에 의해 여론이 휘둘리던 시절은 이제 흘러간 옛 이야기일 뿐이다.
출처: https://jangdori.tistory.com/480 [장도리 사이트:티스토리]